본문 바로가기
◆ 다빈치의 꽃이야기

나도송이풀(흰색)

by 다빈치/박태성 2020. 10. 13.

 

 

 

 

 

나도송이풀

현삼과 에 속하는 반기생 한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전역의 반그늘 혹은 양지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30~60㎝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많이 친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3~5㎝, 폭 2~3.5㎝다.
잎은 삼각형을 띤 달걀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다. 잎 뒷면은 자줏빛을 띤다. 8~9월에 연한 홍자색
꽃이 줄기 윗부분 잎자루의 아래에서부터 피어 위쪽으로 올라간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으며
길이 3~12㎝, 폭 4~6㎝로 끝이 뾰족하고 타원형이다. 송이풀의 한 종류로 키나 잎, 꽃 등이
송이풀을 닮아 ‘나도’라는 명칭이 붙었다. 송이풀에 비해 전체에 부드러운 선모가 많이 나 있으며,
잎의 폭이 약간 더 큰 편이다. 송이풀은 이 풀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송이를 따기 시작한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20년 10월 5일 / 경기도 안성시) 

 

'◆ 다빈치의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우구슬  (0) 2020.10.13
좀목형  (0) 2020.10.13
칠면초  (0) 2020.10.07
분홍장구채  (0) 2020.09.28
금강초롱꽃  (0) 202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