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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배 108사찰탐방

[54] 우면산 대성사 - 도심속 유서깊은 백제 불교의 성지(聖地)...

by 다빈치/박태성 201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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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뒷편 우면산(牛眠山) 기슭에 있는 대성사(大聖寺)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고찰로서 6.25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에 의하면...

백제 15대 침류왕 1년(384년),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摩羅難陀)가 중국을 거쳐 바다를 건너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오는 동안에 물과 음식이 맞지 않아 수토병(水土病)이라는 병에 걸렸다.

그러나 이곳 우면산의 약수를 마시고 병을 고친 후, 대성초당(大聖草堂)을 세웠는데 이것이 지금의

대성사(大聖寺)의 시초이었다고 한다.


대성사 대웅전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92호인 대성사목불좌상(大聖寺木佛坐像)이 모셔져 있는데

이 불상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사람인 백용성 스님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2011년 1월 16일 촬영)

 

 

 

 예술의 전당 옆길, 대성사로 오르는 언덕

 

 

대성사 입구에 서있는 안내문

 

 

대성사 입구, 포대화상

 

 

목불좌상(서울시 유형문화재 92호) 안내석

 

 

대성사 본법당인 대웅보전 전경

 

 

 

대웅보전 정면 모습

 

 

 

 

대웅보전 내부 전경

 

 

삼존불(석가모니불, 관음보살, 지장보살)과 후불탱

 

 

본존불 좌측 벽에 걸려있는 신중탱

 

 

대웅보전 내부에 봉안된 범종(소종)

 

 

대웅보전 외벽에 그려진 벽화 - 심우도(尋牛圖)

 

 

대웅보전 옆에 세워진 4사자삼층석탑(四獅子三層石塔)

 

 

석탑 앞에서 기도하는 보살님

 

 

 

 

 

대성사 종무소

 

 

삼층석탑 옆에 세워져 있는 시비(詩碑)

 

 

꽁꽁 얼어버린 감로수 약수터

 

 

종무소 옆쪽의 장독대

 

 

대성사 증축 예상 조감도

 

 

 

대성사에서 내려다 본 서울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