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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갯메꽃

by 다빈치/박태성 2020. 6. 9.

 

 

 

 

 

갯메꽃

  가지목 메꽃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중부지방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 흔하게 자란다.
전 세계 온대 및 아열대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굵고,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땅 위를 기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길이 30-80cm다. 잎은 어긋나며, 신장형,
길이 2-3cm, 폭 3-5cm, 끝이 오목하거나 둥글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으며 두껍다.
잎자루는 2-5cm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자루에 한 개씩 피며, 분홍색, 지름 4-5cm다.
꽃자루는 잎보다 조금 길거나 같다. 꽃싸개잎은 넓은 난상 삼각형, 길이 1-1.3cm, 꽃받침을 둘러싼다.
화관은 희미하게 5각이 지는 깔때기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한 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다.

 

(2020년 6월 2일 / 강원도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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