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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별꽃들 야생화 전문가들이 찍어서 올린 빨갛게 익어 탱글탱글한 배풍등 열매 사진에 반해서 산책을 겸해서 지난 9월에 배풍등 꽃을 찍었던 그곳에 혹시나 하고 가보았더니... 예쁜 열매는 보이지 않고 말라비틀어진 줄기와 잎만 덜렁덜렁 매달려 있었습니다. 빈손으로 그냥오기 아쉬워 주변을 .. 2015. 11. 22.
쉬땅나무 열매 지난 6월에 새하얀 꽃을 피우던 <쉬땅나무>에 어떤 열매가 달렸는지 궁금했습니다. 동네 뒷산에서 봄에 꽃을 찍었던 곳으로 가보니 꽃진 자리에 열매가 달려 있습니다. 다른 나무들의 열매처럼 꽃진 자리에 동글동글고 반잘반질한 예쁜 열매를 기대했는데 노랗게 단풍이 든 잎과 줄.. 2015. 11. 22.
雨中之花 - 가을비와 꽃 가을비가 내리는 11월 13일의 금요일, 빗물 머금은 꽃과 열매들을 담아 봤습니다. ▲ 남천 열매 ▲ 남천 열매 ▲ 철지난 애기똥풀 ▲ 철지난 애기똥풀 ▲ 구기자 열매 ▲ 구기자 열매 ▲ 부처꽃 씨방 ▲ 부처꽃 씨방 ▲ 낙상홍 열매 ▲ 낙상홍 열매 ▲ 맥문동 열매 ▲ 망종화(금사매) ▲ 망종.. 2015. 11. 15.
빗물 머금은 남천 열매 2015. 11. 14.
11월의 애기똥풀 11월 중순인데도 이렇게 애기똥풀이 군락을 이루며 싱싱하게 피어 있습니다. (촬영 : 2015년 11월 13일) 2015. 11. 14.
망종화(금사매) 물레나무과에 속하는 소관목인 망종화는 중국 원산으로 수술이 금실 같이 생겨 금사매(金絲梅)라고 부르기도 하며, 24절기 중에 망종(芒種) 무렵에 피는 꽃이라 망종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줄기는 길이 1m 정도로 자라는데, 무리지어 자라서 덩굴처럼 보이며 줄기 밑둥에서부.. 2015. 11. 14.
11월의 산수국 산수국 아름답던 꽃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서 가봤더니 이렇게 변해있었습니다. (촬영일 : 2015년 11월 13일) 2015. 11. 14.
비오는 경희궁의 가을 비 내리는 경희궁의 늦가을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2015. 11. 14.
가을비 내리는 탑골공원 가을비 내리는 11월 13일의 금요일, 종로 낙원상가 악기점에 들렸다가 시간이 조금 남기에 탑골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가을 풍경을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어 한손으로 우산을 쓰고 찍자니 쉬운 일이 아니네요. 2015. 11. 14.
이질풀(씨방) 지난 9월에 찍었던 곳의 이질풀 꽃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여 엊그제 가보았더니 꽃진 자리에 예상치 못한 모양의 씨방 모습과, 꽃술이 마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긴 모양이 마치 화촉을 밝히는 촛대 같기도 하고 배의 닻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아래 사진은 지난 9월에 같은 .. 2015. 11. 8.
청미래덩굴 열매 청미래덩굴 백합과에 속하는 덩굴 낙엽관목으로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윤기가 있는 넓은 타원형의 잎은 길이 3~12㎝, 너비 2~10㎝로 어긋나는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 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맥은 밑부분에서 5~7개가 나오면 다시 그문맥이 된.. 2015. 11. 8.
서양등골나물(씨방) 생태교란종으로 분류된 서양등골나물은 외래종 식물이긴 하지만 새하얀 꽃이 진 자리에 맺힌 씨방이 예쁘기만 합니다. 2015. 11. 8.
나무수국 예년 같았으면 지금쯤 꽃잎이 말라서 갈색으로 변했을 나무수국이 11월인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 색의 꽃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2015. 11. 8.
계요등 열매 지난 10월 초에 계요등 꽃진 자리에 푸른색 열매를 찍어 왔었습니다만 그 이후의 모습이 궁금하여 오늘(11월 6일) 그곳을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색깔의 열매를 기대하고 갔으나, 색은 변했지만 기대와 달리 그리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2015. 11. 8.
남천 열매 <남천>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떨기나무로서 중국 남부와 인도가 원산지로서 우리나라 중남부 지방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 관목이며, 성질이 강하고 곧게 자라고 꼭지 부근에 주로 잎이 달립니다. 그래서 중국에서의 이름은 남천대나무(南天竹)이며, 영어 이름도 ‘신성한 .. 2015. 11. 8.
가우라(홍접초) <가우라>는 바늘꽃과에 속하는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핑크색과 흰색 두가지 꽃이 피는데 핑크색은 <홍접초>, 흰색은 <백접초>라고 부릅니다. 높이 60∼150cm 정도, 가지가 갈라져서 1개체의 폭이 60∼90cm 정도, 잎몸은 길이 5∼9cm 정도의 긴 타원.. 2015. 11. 8.
백묘국 대부분 6월~9월에 꽃이 피는 <백묘국>이 11월 초순인 지금까지 피어 있었습니다. <백묘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국화모양의 잎에 하얀 눈이 덮여 있는 것과 같이 하얀색으로 인해 백묘국(白妙菊) 또는 설국(雪菊)이라고도 부릅니다. 높이 40∼80㎝ 정도로 잎은 우상으로.. 2015. 11. 8.
11월의 선괴불주머니 주로 7월~9월에 꽃이 피는 여름 야생화 <선괴불주머니>를 오늘(11월 6일)에 만났습니다. <선괴불주머니>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숲 속 그늘진 습지에서 자랍니다. 줄기는 분백색을 띠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서는데 잎은 어긋나며 2~3회 3출엽입니다. 잎자루에 날개가 있.. 2015. 11. 8.
산국과 감국 ↓↓↓ 산국 ↓↓↓ 산국 ↓↓↓ 감국 2015. 11. 8.
11월의 구절초 11월의 구절초 2015. 11. 8.
큰비짜루국화(씨방) 엊그제 일요일 탄천을 걷다가 꽃진 자리에 하얀 갓털이 보송보송한 <큰비짜루국화>를 찍어 왔습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큰비짜루국화>는 길가나 빈터 습지에서 높이가 1m 까지도 자라는 한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가 마당을 쓰는 빗자루를 닮았습니다. 높.. 2015. 11. 2.
실새삼 / 미국실새삼 오늘 소개드릴 특이한 꽃은 엊그제 일요일 용인 탄천을 걷다가 만난 <미국실새삼>입니다. <미국실새삼>은 메꽃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 기생식물이며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콩이 수입되면서 같이 들어온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이나 밭에서 자랍니다. <미국실.. 2015. 11. 2.
개갓냉이 <개갓냉이>는 겨잣과(십자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들이나 밭의 습한 곳에 자라며, 5~6월에 노란색의 작은 십자화가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로 달려서 피는데, 꽃받침은 선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주걱모양처럼 생겼습니다. 꽃자루와 꽃부리는 작고 꽃잎은 4개.. 2015. 11. 2.
큰물칭개나물 어제 동네 개천가 산책 중에 싱싱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 <큰물칭개나물>을 만났습니다. <큰물칭개나물>은 현삼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로서 한국이 원산지인 우리나라 토종의 식물로 주로 냇가의 습지에서 자랍니다. 물까지꽃, 큰물꼬리풀, 물냉이아재비, 물칭개꼬리풀 등의 여..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