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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메고 떠나자

오늘 아침 겨울풍경

by 다빈치/박태성 2015. 1. 3.

 

▲ 오늘 아침 7시 50분,   분당으로 가기 위해 올림픽대로 진입,  공항 →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달리던 중... 여의도를 지나는데 동쪽 하늘에서 붉은 해가 떠오릅니다.

 

 

 

▲ 멀리 북쪽 하늘에는  모기떼(?) 같은 물체들이 줄지어 나릅니다.

V자 모양으로 줄지어 나르는 걸로 마루어 보아 아마도 기러기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약속시간 보다 일찍 미팅장소에 도착했기에 주변 공원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은행나무를 쳐다보니 채 떨어지지 않은 은행 열매들이 쭈글쭈글한 채로 매달려 있습니다.

 

 

 

▲ 이건 또 뭘까요?  카메라를 주욱~~ 당겨 보니... 모과 열매입니다.

워낙 높은 곳에 달려 있어 아무도 따지 않아서인지 샛노란 색으로 말라가고 있네요.

 

 

 

 

▲ 요즘은 어딜가도 산수유 나무를 많이 심어놓아 새빨간 산수유 열매를 쉽게 볼 수 있지요.

 

 

 

▲ 추위를 이기면서 꽤 싱싱함을 유지한 채 고운 색으로 말라가고 있습니다.

 

 

 

▲ 나무 잎이 떨어진지 오래인 산사나무에도 붉은색 열매만은 주렁주렁 달려 있구요....

 

 

 

▲ 눈보라 속의 강추위를 견뎌낸 장미꽃도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날씨가 포근해 진다는 일기예보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저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