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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꽃이야기

철지난 <계요등>과 놀기

by 다빈치/박태성 2015. 9. 5.

 

어제 오후에는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봉제산 둘레길을 산책하다가 철지난 <계요등>을 만났습니다.
특이하게도 닭오줌 냄새가 나서 계요등(鷄尿藤/계뇨등)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구린내덩굴이라고도 합니다.

 

 

 

계요등(계뇨등)은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로서 주로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랍니다.

 

 

 

 

 

줄기(덩굴)의 길이는 5∼7m, 잎은 길이 5~12cm 너비 1∼7cm의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마주나며
잎의 앞면은 털이 있고 뒷면에는 잔털이 있거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꽃은 7∼8월경에 피는데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 달리며 꽃부리는
긴 통 모양의 흰색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 암술대는 2개입니다.

 

 

 

 

 

계요등의 열매는 둥글고 반질반질 윤이 나며 9∼10월에는 황갈색으로 익습니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계뇨등과(鷄尿藤果), 계뇨등근(鷄尿藤根)이라 하여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소화불량, 위통, 간염, 기관지염, 골수염, 타박상, 화농성질환 등에 씁니다.

 

 

 

계요등
계요등(계뇨등)은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로서 주로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란다.
특이하게도 닭오줌 냄새가 나서 계요등(鷄尿藤)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구린내덩굴이라고도 한다.
줄기(덩굴)의 길이는 5∼7m, 잎은 길이 5~12cm 너비 1∼7cm의 달걀 모양이나 바소꼴로 마주나며
잎의 앞면은 털이 있고 뒷면에는 잔털이 있거나 없는 것도 있다.
꽃은 7∼8월경에 피는데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 달리며 꽃부리는
긴 통 모양의 흰색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 암술대는 2개이다.
계요등의 열매는 둥글고 반질반질 윤이 나며 9∼10월에는 황갈색으로 익는다.
                                                                                        [자료 : Daum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