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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메고 떠나자

세마리 토끼를 잡은 날 -3-

by 다빈치/박태성 201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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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암에서 내려와.. 세번째로 찾은 곳은 비구니 사찰인 영운정사입니다.

 

영운정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517에 위치한 아주 아담한 작은 사찰이며
조계종 제1교구 말사로서 1982년에 건립된 비구니 청정도량(주지 영운스님)입니다.

 

2003년 정부의 판교 신도시 개발 선포로 사찰이 강제 철거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2007년 대웅전 존치가 확정되어 현재는 판교 신도시 도심속의 전통사찰로 많은 불자님을
맞고 있습니다.

 

사찰입구에서 부터 노르스름한 가을색이 완연합니다. 백구도 반겨 주고 있었구요...^^

 

 

 

 

 

 

 

 

 

 

 

 

 

 

 

 


하루에 세군데의 사찰을 참배한 강행군이었지만....
오늘은 한번에 새마리의 토끼를 잡은.. 그야말로 가슴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모든 불자님들 성불하세요........._()_..........

 

다빈치의 백팔배는 주욱~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