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수원팔달 수원사 - 도심속 휴식공간을 갖춘 불교보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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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자리잡은 수원사(水原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직할 사찰로서 수원시 인근지역 불자들의 정신적 귀의처이자 정서적으로

메마른 도시인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사찰이다.

그동안 용주사 수원포교당으로 많이 알려져 왔고, 한때 화광사(華光寺)라고도 했다가

근래는 수원사(水原寺)로 부르고 있다.

1920년 4월, 당시 용주사 주지스님이셨던 강대련 스님이 수원지역 불자들을 위해

‘불교보급소’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이래, 여러 스님들의 정진과 노력으로 전국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가장 모범을 보이는 사찰(포교당)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사중의 작은 휴식공간인 <감로산방>과 <PARA 원두커피전문점>은 누구에게나

맛있는 차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수원시민과 불자들의 도심 속 쉼터가

되고 있다.

(2011년 5월 01일 촬영)

 

 

 

 

 

 

 

 

수원사(水原寺) 본법당인 극락대원전(極樂大願殿)

 

극락대원전(極樂大願殿) 앞의 사자상에서는 사자의 포효가 들리는 듯하다.

 

극락대원전은 창건당시에 지었으니 90년이 다 된 건물이다.

 

극락대원전(極樂大願殿) 내부

 

극락대원전 왼쪽에 자리 잡은 봉향각(奉香閣)

 

은빛사랑채(정토수행관)

 

공양각(供養閣)

 

관음전(觀音殿) 현판

 

 

관음전 내부에는 관음보살상이 있는데, 1927년 금강산 마하연에서 이운해 온 것이라고 한다.

 

양식으로 보아 19세기 후반에 조각한 것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만불보전(萬佛寶殿) 현판

 

 

만불보전(萬佛寶殿) 내부

 

지장전(地藏殿) 전체 모습

 

 

 

 

휴식공간인 <감로산방>과 <PARA 원두커피전문점>은 누구에게나 맛있는 차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