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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메고 떠나자

8/22(일요일) 용인에서의 하루 -1-

by 다빈치/박태성 2010. 10. 14.

2010년 8월 22일(일요일) 용인에서 보낸 하루는 뜻깊고 알찬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날이었다고나 할까요.. 백팔배 사찰탐방을 시작한지

두달째 되는 날이었지요.. 먼저 와우정사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와우정사 입구에 있는 안내 간판입니다.

 

 날씨마저 도와줘서 하늘의 뭉게구름과 함께 멋진 앵글이 만들어 졌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불상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바로 앞의 연못 가장자리에는 작은 석불들이 아기자기하게 배열되어 재미를 더해 줍니다.

 

새로 지어진 대웅전입니다. 한참 공사중이라서 내부는 찍지 못했습니다.

 

 

와불상으로 올라가는 언덕길 입구에 동자승이 웃고 있습니다. 이런~ 포커스가 잘못 맞춰졌네요..^^

 

언덕길 좌측으로 여러개의 돌탑이 참배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매미소리가 울려 퍼지고.....

 

 

앞에 보이는 돌계단을 오르면 와불상이 모셔진 석굴이 나타날 것입니다.

 

드디어 와불상이 모셔진 석굴 앞에 도착했습니다.

 

석굴 안이라서 너무 시원합니다. 오랜만에 108배를 했습니다. 더웠으면 아마 못했을 겁니다...^^

 

108배를 마치고 올라왔던 돌계단쪽을 내려다 보니 앞이 탁~ 트이는게 기분이 상쾌합니다.

 

다시 오른쪽 언덕길을 오릅니다. 마치 마이산을 연상케하는 돌탑들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