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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바위솔 좀바위솔 좀바위솔은 ‘작은 바위솔’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흔히들 '애기바위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아서 이끼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바위솔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바위솔이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반면에 좀바위솔은 바람이 잘 통하고 온도가 비교적 낮은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대표종인 바위솔은 바위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라는 뜻이다. 꽃봉오리의 모양이 소나무 수꽃 모양을 닮았다.경북, 충북, 경기 이북의 고산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을 잘 받는 바위에서 자라며 둥근바위솔과 흡사하나 잎 끝에 손톱 같은 부속물이 있고 꽃이 홍자색이라는 점이 차이가 난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20년 10월 15일 / 강원도 강릉시) 2020. 10. 18.
솔체꽃(분홍색) 솔체꽃 산토끼꽃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으로서 종자로 번식하고 중북부지방의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꽃이 필 때에 없어지고 마주나는 경생엽은 길이 6~12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으로 우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7~8월에 두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하늘색이다. ‘산토끼꽃속’에 비해 전체에 연모가 있고 두상화는 편평하며 화상 인편은 짧거나 없다.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여름에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말려 두고 떡을 해 먹는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20년 10월 15일 / 충청북도 제천시) 2020. 10. 18.
바늘명아주 바늘명아주 명아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로 높이 10-40cm이고 곧게 서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거나 돌기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1.5-3cm, 폭 2-4mm로서 둔두이거나 뾰족하고 밑부분이 점점 좁아져서 엽병으로 흐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액생하는 꽃차례가 2-3회 갈라지고 갈라진 곳에 꽃이 1개씩 달리며 일년생가지 끝이 열매가 익을 때 쯤되면 가시처럼 된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0.5mm정도로서 끝이 둔하며 뒷면은 녹색, 가장자리는 백색 막질이다. 대형의 꽃에는 5개의 수술이 꽃 밖으로 솟고, 소형의 꽃에는 수술이 퇴화되며, 암술만 있고, 암술대는 2-3개이다. 열매는 흑색이며 꽃받침으로.. 2020. 10. 18.
흰자주쓴풀 흰자주쓴풀 용담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15~30㎝이다. 뿌리는 노란색이며 매우 쓰다. 잎은 길이가 2~4㎝, 폭은 0.3~0.8㎝로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아져서 뾰족하다. 자주쓴풀은 모양이 쓴풀과 비슷하나 줄기에 검은 자주색이 돌며, 흰자주쓴풀은 꽃모양이 자주쓴풀과 같으나 꽃색이 흰색이라서 앞에 '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용담보다도 쓴맛이 10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꽃잎은 길이가 1~1.5㎝로 짙은 색의 잎맥이 있고 밑부분에는 가는 털들이 많이 나 있다. 꽃은 전체가 원추형이며 원줄기 윗부분에 달리고 위에서부터 핀다. 열매는 11월경에 맺고 뾰족하며 종자는.. 2020. 10. 18.
자주쓴풀 자주쓴풀 용담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15~30㎝이다. 뿌리는 노란색이며 매우 쓰다. 잎은 길이가 2~4㎝, 폭은 0.3~0.8㎝로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아져서 뾰족하다. 자주쓴풀은 모양이 쓴풀과 비슷하나 줄기에 검은 자주색이 돌며, 꽃이 자주색이라서 ‘자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쓴풀은 흰색 꽃이 핀다. 키도 자주쓴풀이 15~30㎝로 쓴풀의 키 5~20㎝에 비해 약간 크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맛이 쓰다고 하여 쓴풀이라고 한다. 용담보다도 쓴맛이 10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9~10월에 피며 꽃잎은 길이가 1~1.5㎝로 짙은 색의 잎맥이 있고 밑부분에는 가는 털들이 많이 나 있다. 꽃은.. 2020. 10. 18.
땅귀개 땅귀개 통발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습기가 많고 물이 고인 양지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7~15㎝로 아주 작다. 꽃줄기에는 몇 개의 비늘조각잎이 어긋나 있으며, 잎은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의 막질이다. 잎은 길이가 약 0.7㎝ 정도로 녹색이며 가늘고 길다. 8~9월에 밝은 노란색 꽃이 줄기를 따라 2~7개 달린다. 꽃의 아랫부분은 뾰족하다. 열매는 10~11월경에 둥글고 지름이 약 0.4㎝ 정도로 익는다. 종자에는 비스듬히 달린 줄이 있다. 줄기 끝에 꽃이 핀 모습이 마치 귀이개처럼 보여서 땅귀개라고 하는데, 이 식물이 더 흥미로운 건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라는 것이다. 잎 아랫부분에 벌레잡이 주머니가 1~2개 있다. 이렇게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로는 끈끈이주걱과.. 2020. 10. 18.
긴오이풀 긴오이풀 장미과 오이풀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1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 서며 상부에서 가지를 친다. 뿌리잎은 엽병이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엽병이 짧아지며 기수 1회 깃모양겹잎이다. 소엽은 2-4쌍 이며 선상 긴 타원형이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둔두(鈍頭)에 심저(心底) 거나 절저고 작은잎자루 기부에 잎같은 탁엽이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차례는 8-9월에 가지 끝에 달리고 긴 원주형이며 꽃은 수상(穗狀)으로 다닥다닥 달리고 홍자색이며 위에서부터 피기 시작한다. 꽃차례는 길이 3-5cm, 지름 6-8mm이다. 포는 피침형이고 꽃받침은 4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지며 열편은 달걀모양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잎이 없다. 열매는 난원형으로 지름 1mm 가량으로 8-9월에 .. 2020. 10. 18.
해국 해국 해국은 국화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반목본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한다.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60㎝이다. 줄기는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으며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7~11월 초에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꽃의 지름은 3.5~4㎝이다. 해국의 특징은 늦게까지 꽃이 핀다는 것이다. 다른 식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지는 11월 초에도 탐스런 꽃을 피운다. 흙도 없고 물도 부족한 바위에 붙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기적의 꽃 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20년 10월 5일 / 충청남도) 2020. 10. 18.
꽃향유 꽃향유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향유보다 꽃이 훨씬 더 짙은 색을 띠어서 꽃향유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양지 혹은 습기가 많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약 50㎝ 정도이다. 줄기는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흰 털이 많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8~12㎝ 정도이다. 잎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나 있고, 잎 뒷면에 기름샘이 있다. 9~10월에 분홍빛이 나는 자주색 꽃이 줄기의 한쪽 방향으로만 빽빽하게 뭉쳐서 피며, 길이는 6~15㎝이다. 열매는 11월에 맺는데, 꽃이 진 자리에 작고 많은 씨가 달린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20년 10월 13일 / 경기도 광주시) 2020. 10. 18.
흰꽃향유 흰꽃향유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서 높이가 60cm에 달하고 원줄기는 사각형이며 엽병과 더불어 굽은 털이 줄로 돋아 있다.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1-7cm, 나비 0.8-4cm이다. 양면에 털이 드물게 있고, 특히 맥위에 많으며 뒷면에 선점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많은 꽃이 빽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삭꽃차례를 이루고 꽃차례는 길이 2-5cm로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리며 바로 밑에 잎이 있다. 포는 콩팥모양이고 끝이 갑자기 바늘처럼 뾰족해지며 자줏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으며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1.5mm정도로서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꽃부리는 길이 6mm정도로서 통상 순형이고 상순의 끝이 오목 들어가며 하순은 3개로 갈라지.. 2020. 10. 18.
자주쓴풀 자주쓴풀 용담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15~30㎝이다. 뿌리는 노란색이며 매우 쓰다. 잎은 길이가 2~4㎝, 폭은 0.3~0.8㎝로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아져서 뾰족하다. 자주쓴풀은 모양이 쓴풀과 비슷하나 줄기에 검은 자주색이 돌며, 꽃이 자주색이라서 ‘자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쓴풀은 흰색 꽃이 핀다. 키도 자주쓴풀이 15~30㎝로 쓴풀의 키 5~20㎝에 비해 약간 크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맛이 쓰다고 하여 쓴풀이라고 한다. 용담보다도 쓴맛이 10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9~10월에 피며 꽃잎은 길이가 1~1.5㎝로 짙은 색의 잎맥이 있고 밑부분에는 가는 털들이 많이 나 있다. 꽃은.. 2020. 10. 18.
감국 감국(甘菊)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 국화이다. 감국(甘菊)이란 단맛이 나는 국화라는 뜻이다. 향이 좋아 꽃을 먹기도 하며, 10월에 꽃을 말린 것을 차나 술에 넣어 먹기도 하고, 전을 부쳐서 먹기도 한다.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30~80㎝,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고 검은색의 줄기는 가늘고 길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3~5㎝, 폭 2.5~4㎝의 크기이다. 잎은 새의 날개처럼 깊게 갈라지고 끝에 톱니가 있다. 9~11월에 지름이 2.5㎝ 정도의 노란색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린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20년 10월 13일 / 경기도 광주시) 2020. 10. 18.
산부추 산부추 추어탕에 곁들이거나 김치를 만들거나 전 만들 때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부추인데 산부추는 말그대로 산에서 자라는 부추로서 일반 부추류의 야생종이다. 산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알뿌리 식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인경은 길이 2cm 정도의 난상 피침형으로 마른 잎집으로 쌓여 있고 외피는 약간 두꺼우며 갈색이 돈다. 단면이 삼각형인 잎은 지름 2~5mm 정도로 2~3개가 비스듬히 위로 퍼지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며 생육 중에는 갈색을 띠는 분백색이기도 하다. 8~9월에 개화하며 화경은 길이 30~60cm 정도이고 끝에 산형꽃차례로 홍자색의 꽃이 많이 달린다. [자료 : 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20년 10월 13일 / 경기도 광주시) 2020. 10. 18.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키는 50~100㎝이다. 개쑥부쟁이는 쑥부쟁이의 한 종류로 쑥부쟁이와 거의 비슷하다. 다만 쑥부쟁이 잎의 톱니가 개쑥부쟁이 잎의 톱니보다 훨씬 더 뚜렷하다. 또한 개쑥부쟁이는 꽃이 진 뒤 봉오리에 털이 송송 나 있고, 가지를 더 많이 쳐서 꽃핀 모습도 훨씬 더 풍성해 보인다. 산이나 들의 마른 땅에서 발견되면 대개 개쑥부쟁이, 논둑이나 습지 주변처럼 물기가 축축한 곳에서 발견되면 쑥부쟁이일 확률이 높다. 줄기에는 잔털이 있고 잔가지를 많이 낸다. 잎은 길이 6~8㎝, 폭 2.5~3.5㎝이고 타원형이다. 7~10월에 담자색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꽃잎 길이는 약 0.8㎝, 꽃 전체 지름은 1.5~1.8㎝이다. 열매는 9~11월경에 맺고 붉은빛이.. 2020. 10. 18.
민구와말 민구와말 현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의 크기로 논이나 습지 등에서 자생한다. 구와말과 비슷하지만 줄기와 잎에 털이 없으므로 민구와말이라 한다. 잎은 5~6개가 돌려나기하며 상반부가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1~1.5cm, 폭 3~5mm로 밑부분이 좁아져 직접 줄기에 붙어 있고 물속의잎은 선상으로 잘게 갈라진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자루는 털이 없고 꽃받침보다 짧거나 비슷하지만 밑부분의 것이 간혹 길어지는 것도 있다. 꽃받침은 길이 3~3.5mm로서 막질이며 털이 없고 5개로 얕게 갈라지며 열편은 좁은 세모진모양이고 열매와 길이가 비슷하다. [자료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0년 9월 30 / 경기도 김포시) 2020. 10. 18.
구와말 구와말 현삼과 구와말속의 다년생 수초로서 중부 이남에서 자라며 높이 10-30cm이고 붉은 빛이 돌며 공기 중으로 나와 있는 부분에 다세포의 털이 있고 밑에서 기는줄기가 뻗으면서 갈라진다. 잎은 물 밖에서는 5~8개가 돌려나기하며 길이 1~2cm, 폭 3~7mm로서 중앙 윗부분에서 몇 개로 우열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직접 붙어 있으며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약간 있다. 물속잎은 1~3회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이 실같이 가늘다. 8~9월에 개화 하며 홍자색이고 1개씩 액생하며 화경이 거의 없고 꽃받침은 길이 5~7mm로서 5개로 중열되며 밑부분에 연모(軟毛)가 드문드문 있고 열편은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길이 6~10mm로서 통형이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자료 .. 2020. 10. 18.
해국 해국 해국은 국화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반목본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한다.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60㎝이다. 줄기는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으며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7~11월 초에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꽃의 지름은 3.5~4㎝이다. 해국의 특징은 늦게까지 꽃이 핀다는 것이다. 다른 식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지는 11월 초에도 탐스런 꽃을 피운다. 흙도 없고 물도 부족한 바위에 붙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기적의 꽃 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20년 10월 8일 / 인천시 옹진군) 2020. 10. 18.
장구밥나무 장구밤나무 피나무과 장구밤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황해도 이남, 주로 서해의 바닷가 산기슭 양지에 흔히 나는 낙엽교목으로 2m 정도이다. 작은가지에 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마름모꼴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3개의 큰 맥은 뚜렷하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고, 표면은 거칠다. 뒷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3-15㎜, 잎자루 밑이 퉁퉁하고 별 모양 털이 있다. 꽃은 5수성의 양성화고 연한 노란색이며 취산꽃차례로 또는 산형꽃차례로 5-8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피침형, 겉에 별 모양의 털이 있고, 꽃잎의 길이는 3㎜이다. 열매는 둥근 모양, 노란색, 황적색이다. [자료 : 한국어 위키백과] (2020년 10월 8일 / 인천시 옹진군) 2020. 10. 13.
해홍나물 해홍나물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의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곧추서는 줄기는 높이 30~6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1~3cm 정도의 좁은 선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7~8월에 개화한다. 잎겨드랑이에 3~5개씩 달리는 꽃은 화경이 없다. ‘칠면초’와 비슷하지만 잎이 약간 길고 엉성하게 달리며 개화기에 식물체의 윗부분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포과는 지름 1.2~1.5mm 정도의 원반형으로 흑색의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칠면초’와 달리 잎은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20년 10월 8일 / 인천시 옹진군) 2020. 10. 13.
갯개미취 갯개미취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으로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해변의 갯벌에서 잘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120cm 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고 붉은빛이 돈다. 모여 나는 근생엽과 어긋나는 경생엽 중 밑부분의 잎은 길이 5~10cm, 너비 6~12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으로 표면에 윤기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윗부분의 경생엽은 점점 작아져서 선형으로 된다. 9~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16~22mm 정도로 자주색이고 흰색도 있다. 수과는 길이 2.5~3mm, 지름 1mm 의 긴 타원형으로 관모는 길이 15mm 정도이고 백색이다. 관모가 꽃이 핀 뒤에 신장한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20년 10월 8일 / 인천시 옹진군) 2020. 10. 13.
퉁퉁마디 퉁퉁마디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의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라고 재배하기도 한다. 곧추서는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의 원주형이며 짙은 녹색이다. 마주나는 가지가 많고 잎은 짧은 막질의 통으로 퇴화하고 없으며 두드러진 마디가 많다. 8~9월에 개화한다. 윗부분의 마디 사이 양쪽 오목한 곳에 소화가 3개씩 달린다. 종자는 타원형이며 흑색이다. 마디가 튀어 나오므로 ‘퉁퉁마디’라고 한다. 전체가 녹색이며 털이 없고 가을에 홍자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아름답다. 일명 '함초'라고도 한다. [자료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한국학술정보] (2020년 10월 8일 / 인천시 옹진군) 2020. 10. 13.
금방망이 금방망이 국화과 금방망이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45-100cm이고 줄기는 단일하거나 여러대가 모여나기하며 능선이 있고 털이 없다. 근생엽과 줄기밑잎은 중앙부의 잎보다 작으며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짧으며 피침형,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털이 다소 있거나 없고 길이 7-15cm, 폭 2-5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밝은 황색이고 머리모양꽃차례는 산방상으로 달리며 지름 17-25mm이고 화경은 꽃이 필 때는 길이 15-20mm로서 털이 다소 있으며 포는 선형이고 길이 2-10mm이다. 총포는 통형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 6-7mm이고 포편은 9-12개가 1줄로 배열되며 뒷면에 털이 다소 있고 긴 타원형이다. 열매는 .. 2020. 10. 13.
나래수송나물 나래수송나물 명아주과에 속하는한해살이풀로서 중부 이북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80cm, 흰색 또는 보라색의 세로줄이 있고, 가지가 갈라지며, 잔가지는 단단하며 돌기 모양의 거친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선상 긴 타원형, 끝은 가시처럼 뾰족해지고, 밑은 넓다. 꽃은 7~9월에 피고, 수상꽃차례는 머리 모양으로 짧다. 화피는 열매가 익을 때 날개처럼 넓게 발달한다. [자료 : 한반도생물자원 포털] (2020년 10월 8일 / 인천시 옹진군) 2020. 10. 13.
해국 해국 해국은 국화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반목본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한다.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60㎝이다. 줄기는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으며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7~11월 초에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꽃의 지름은 3.5~4㎝이다. 해국의 특징은 늦게까지 꽃이 핀다는 것이다. 다른 식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지는 11월 초에도 탐스런 꽃을 피운다. 흙도 없고 물도 부족한 바위에 붙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기적의 꽃 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이다. [자료 : 야생화 백과사전 /가을편] (2020년 10월 4일 / 충청남도 태안군) 2020. 10. 13.